[경향신문] 또 땅 짚고 헤엄친, 맥쿼리 돈벌기
2014. 10. 21.
[경향신문] 또 땅 짚고 헤엄친, 맥쿼리 돈벌기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410202147555&code=620116 ㆍ최대주주인 마창대교에 자기 회사 돈 빌려주고 이자수입 챙겨 마창대교는 경남 창원시 귀산동과 옛 마산시 가포동을 잇는 교량이다. 현대건설 등이 지분을 출자한 민자사업자인 (주)마창대교가 경남도와 실시협약을 맺고 2004년 착공해 2008년 준공됐다. 외국계 투자회사인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는 2008년 (주)마창대교의 지분을 모두 인수했다. 2년 뒤인 2010년 미국계 투자자인 다비하나에 30%를 넘겼지만 여전히 (주)마창대교의 최대주주였다. (주)마창대교는 주주들이 출자한 자기자본 568억원 외에도 국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