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2] '추적 60분' 미얀마 스캔들, 누구를 위한 해외원조인가
2017. 4. 17.
[국제뉴스] 17.02.22 양민성 기자 ∎ 미얀마 현지 추적! 최순실은 무엇을 노렸나 최 씨가 조카 장시호에게 각별히 관리할 것을 당부한 '대대손손 물려줄 자산'이었던 기회의 땅, 미얀마를 이 찾았다. 취재 결과, 작년 8월, 집중적으로 이곳을 찾았다는 최순실. 이상화 keb 하나은행 본부장, 당시 청와대 관계자, 고영태(전 더블루K 이사) 등을 동행해, 미얀마 곳곳을 다닌 흔적이 발견됐다. K-타운 사업비를 ODA 자금에서 끌어오려던 계획 하에 미얀마 대사는 물론, 코이카 이사장의 인사에도 개입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 그런데 그들이 노렸던 것은 K-타운 하나만이 아니었다. 독일에서처럼, 현지 법인을 세우기 위해 상담을 받은 정황이 포착된 것! "장관급이라고 극진히 모시라고 대사관에서 연락 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