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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에 비친 나라살림 연구소

[광남일보]코로나에 쌓이는 빚…가계·개인 신용 ‘위태’(8/26)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광주·전남 시·도민 1인당 대출액이 신용대출을 중심으로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

26일 나라살림연구소가 KCB(코리아크레딧뷰로)의 7월말 기준 20대 이상 4734만명의 대출 및 신용 대출 연체 현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전국 기준 1인당 총 대출액은 3493만원으로 전월대비 0.19% 증가했다. 총 대출액 가운데 1인당 신용대출은 682만원으로 전월보다 1.17%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1인당 대출연체액은 172만5000원으로 한달새 0.63% 증가했다.

지역별로 광주의 1인당 총 대출액은 3231만3000원으로 전월보다 0.9% 증가했다. 이는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대전(0.94%)에 이어 두번째 높은 증가율이다.

광주의 1인당 신용대출은 702만5000원으로 1개월 새 1.12%가 늘었다.

같은 달, 전남의 1인당 총 대출액은 2684만1000원으로 전월보다 0.49% 증가했다. 1인당 신용대출은 668만2000원으로 한달 사이에 0.98%가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광주·전남 외에 대전, 서울, 대구, 전남, 인천, 부산, 전북, 충남, 세종, 충북은 증가했고 나머지 시도들은 총대출이 감소세를 나타났다.

 

(하략)

 

 

코로나에 쌓이는 빚…가계·개인 신용 ‘위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광주·전남 시·도민 1인당 대출액이 신용대출을 중심으로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 26일 나라살림연구소가 KCB(코리아크레딧뷰로)의 7월말 기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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