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 갈지자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기준·금액 논란
2020. 4. 14.
긴급재난지원금을 둘러싼 논란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국민 일괄 지급 가능성이 정치권을 중심으로 재확산되고 있다. 당초 건강보험료 기준 소득 하위 70%로 기우는 듯 보였던 지급 발표가 직장인 가입자와 지역 가입자간 형평성 논란이 커지며 전 국민에 대한 일률적인 지급이 효과적이라는 주장이다. 경제 전문가 역시 선별 지급보단 국민 전체에 대해, 인당 기준, 현금으로 지급이 이뤄질 때 속도감과 현실성을 모두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지급 기준, 금액 논란…기재부 "원안대로" 7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전날 부산광역시당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더불어시민당 합동 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총선이 끝나는 대로 당에서 모든 문제를 면밀히 검토해 국민 전원이 국가로부터 보호를 받고 있다는 자기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