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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

2013.5.22[근로복지공단] 산재 장해인의 71.3% 가정 불화 겪어

 

2013.5.22[근로복지공단] 산재 장해인의 71.3% 가정 불화 겪어.pdf

 

근로복지공단은 산재 환자의 가족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가족화합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공단은 요양 중인 산재 환자를 대상으로 인천산재병원 등 10개 산재병원에서 부부 갈등 이해, 웃음 치료, 전통 혼례식 등 산재 근로자 가족화합 지원 프로그램을 2011년부터 운영하고 있음.

- 그동안 공단은 희망찾기 프로그램 등 심리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산재환자의 불안 심리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였으나, 산재 이후의 육체적 정신적 후유증 외에도 가정불화가 산재 환자가 겪는 고통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여 심리재활 효과는 극히 제한적이었음.

- 이에 따라 가족화합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되었음. 매년 3월부터 11월까지 산재 근로자 가족화합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올해는 124가족, 248명이 참여할 예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