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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에 비친 나라살림 연구소

위기의 한국경제, 초이노믹스가 해답인가?

[경향신문] 최경환만 모르는 ‘경제 위기’

 

http://bizn.khan.co.kr/khan_art_view.html?artid=201410282220345&code=920100&med=khan

 

정부의 각종 경기부양 정책이 서민들의 삶을 더욱 어렵게 하고 경제의 전반적인 ‘리스크’(위험)를 키우고 있지만 최경환 경제부총리는 오불관언(吾不關焉)으로 일관하고 있다.

[경향신문] 끝이 없는 ‘민생 삼재’ 출구 없는 서민의 삶

 

http://bizn.khan.co.kr/khan_art_view.html?artid=201410282223095&code=920100&med=khan

 

3년 전 서울의 유명 미대를 졸업한 최모씨(27)는 여전히 취업시장 문을 두드리고 있다. 실내건축디자인을 전공한 최씨가 취업을 원하는 곳은 몇 년 전부터 공채가 끊겼다. 최씨는 한때 음식모형 제조업체에 취직했지만 6개월도 안돼 회사 사정을 이유로 해고통보를 받았다. 최씨는 “한 학기에 700만~800만원씩 들여가며 졸업했지만 돈을 벌 기회를 주는 곳은 거의 없다”며 “대학원 진학도 생각해봤지만 또 빚만 지게 될 것 같아 포기했다”고 말했다.

 

 

[한국일보] [사설]가계·기업·국가채무 ‘감당할 수준’ 넘어섰다

 

http://www.hankookilbo.com/v/fa7d32d9a691429cac9ae513b4476313

 

어제가 ‘저축의 날’이었지만 저축은커녕 오히려 우리나라의 부채가 위험할 정도로 많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이한구 의원(새누리당)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가계, 기업, 국가의 명목 국내총생산(GDP) 대비 부채비율은 모두 세계경제포럼(WEF) 기준 채무부담 임계치를 훨씬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비교 시점의 국내 가계부채는 1,219조원이고, 기업부채는 1,810조원이다. 국가부채는 공식부채(490조원)에 공공기관 부채와 공무원ㆍ군인연금 충당 부채 등을 합쳐 사실상 국가가 책임져야 할 부채 총액 1,641조원을 기준으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