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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에 비친 나라살림 연구소

[중앙일보] 하루 간병비 6만원서 5000원으로 줄어든다

[중앙일보] 하루 간병비 6만원서 5000원으로 줄어든다

 

http://joongang.joins.com/article/aid/2014/10/22/15758112.html?cloc=olink|article|default

 

경남 창원의 한 병원에 입원 중인 환자들은 하루에 2만원가량의 간병료를 낸다. 6인 병실에 1명의 간병인이 공동으로 환자들을 보살피고 있다. 환자가 1명의 간병인을 고용하면 6만원 정도 내야 한다. 만약 내년 1월에 보건복지부가 시행하는 포괄간호서비스를 이 병원이 반영하면 간병료에 건강보험이 적용돼 간병료 부담이 하루 약 5000원으로 떨어진다. 병실에서 간병인이 사라지고 간호사·간호조무사 등 간호인력의 간병 서비스를 받게 된다. 복지부는 21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간호인력이 간병을 책임지는 포괄간호서비스에 건강보험을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서울을 제외한 전국을 대상으로 하되, 서울아산병원 등 43개 대형대학병원(상급종합병원)은 제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