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정고시 제도의 응시자가 다시 증가하고 있답니다. 고졸검정고시가 2017년 4만명으로 줄었다다 2019년에는 4만3800여명으로 증가했습니다. 20년 수능 응시자가 47만명으로 1년동안 7%인 3만5천여명이 감소했습니다. 이에 비하면 검정고시 응시자 비중은 급증한 셈이지요. 대입진학률 하락, 학교밖 청소년 증가, 내신에 대한 회피수단 등 여러이유가 있겠지만 주요한 교육방식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여러 시사점을 주는 보고서입니다. 참고로 이를 주관하는 ‘검정고시지원센터’는 사업위탁기관입니다. 좀더 정규적인 제도로 편입되는 것도 필요한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