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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

2013.4.3[안전행정부] 2만명 일자리, 250개 마을기업

 

2013.4.3[안전행정부] 2만명 일자리, 250개 마을기업.hwp

안전행정부는 지방자치단체 주도로 지역 자원을 활용해 수익을 창출하고 낡은 지역 인프라를 개선하는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통해 올 한해 총 2만여 개의 일자리가 제공된다고 밝혔다.

- 2013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현황을 집계한 결과, 3월 현재 전국적으로 1만 3800여 명이 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음. 금년에는 하반기에 6200여 개 일자리를 추가로 만들어 올 한해 총 2만 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임.

-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장기간 운영이 가능해 근로자들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생산적 사업을 대상으로 진행됨. 지역특산물·전통기술 등 지역특화자원을 활용하는 사업과 폐교·마을회관 등 지역의 유휴공간과 문화관광지를 활용하는 사업 등 총 3개 유형 13대 사업 중심으로 추진됨.

- 한편, 지역의 향토자원을 활용한 마을기업도 시·도에서 막바지 선정 작업을 진행 중임. 지난해 말을 기준으로 전국에 787개 마을기업이 지정되어 있음. 금년 내 약 250개의 마을기업을 새로 지정해 올해 말까지 총 1,000여개의 마을기업을 지정·육성할 계획임.

- 안전행정부는 판로 개척 등에 어려움을 겪는 마을기업을 위해 재능나눔 풀(POOL)을 활용한 전문적인 컨설팅을 지원해 경영능력과 마케팅 역량을 강화해 나갈 예정임. 또한, 마을기업박람회 개최, 1사 1마을기업 자매결연, 유통업체 입점 지원 등으로 마을기업 상품판로 개척에 힘을 보탤 계획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