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3.27[대외경제정책연구원]태국의 대규모 국책사업 현황과 시사점.pdf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태국 잉락 정권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대규모 국책사업의 현황을 분석하고 한국 기업 및 정부에 대한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 태국의 대형 국책사업은 탁신 정권 시기부터 주로 경기부양을 목적으로 활용되어왔으나 현 잉락 정권부터는 재해복구 및 중장기 인프라 건설사업에 중점을 두고 대규모 국책사업을 추진 중임.
- 수자원관리사업은 2011년 발생한 대홍수 피해복구 및 재해방지 사업 등으로 구성된 통합수자원관리사업으로 총예산 약 100억 달러의 대규모 국책사업임. 인프라 개발사업은 도로, 철도, 항공, 항만 등 주요 교통인프라 건설사업으로 구성되며 총예산 약 720억 달러 규모로 사업에 따라서 2020년까지 중장기 계획으로 추진됨.
- 현재 태국정부가 추진 중인 대규모 국책사업 중에서 한국기업들의 진출이 유망한 부문은 수자원관리사업, 철도·도로 건설 등이며, 인도차이나 반도 교통허브로서 태국의 전략적인 중요성을 감안해 한국 건설업체들의 적극적인 수주 참여와 관련 부처의 직간접적인 지원이 필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