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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17.2] 김제시 국가 예산확보·공모사업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김제시는 전문가를 초빙해 진안 홍삼스파빌에서 시청 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국가 예산확보 및 공모사업에 대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새만금 중심도시 김제시는 2일과 3일 진안 홍삼스파빌에서 시청 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국가 예산확보 및 공모사업에 대해 직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자체 간 심화된 국가 예산확보 경쟁과 정부의 긴축재정 운영 등 어려워지는 현실 속에서 국가 예산 담당 공무원이 순기별 로드맵 및 예산확보 활동에 대한 실질적 메커니즘을 정확히 이해하고 적기에 대응해 국가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자 열린 것이다.

 워크숍에서는 전북대 손재권 교수로부터 ‘새만금개발과 김제 미래전망’에 대해 강의와 함께 참석자들이 시정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을 했고, 시가 3차에 걸쳐 발굴한 2018년과 2019년 신규사업 40건(총사업비 4,197억 원)에 대해 박현규 전북도 국가 예산팀장으로부터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중앙부처부터 국회까지 단계별 대응전략 노하우를 전수받았다.

 특히, 기재부 출신의 진영곤 전 감사원 감사위원과 이왕재 나라살림연구소 선임연구위원의 국가재정에 대한 이해와 함께 창의적인 사업발굴을 위한 마인드를 가질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을 갖는 등 분야 최고 전문가를 초빙한 열정적이고 완성도 높은 워크숍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승복 시장권한대행은 “열악한 시 재정을 극복하고 지역경제 발전을 이끌 수 있는 유일한 해법은 바로 국가 예산의 확보이며, 이를 위해 김제시는 열정과 끈기, 그리고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활로를 찾아가고 있으며 신규사업 발굴과 더불어 국가 예산 확보활동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제=조원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