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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17.3] 영양군 국비 공모사업 선정 행정력 집중

8일부터 3일간 추진단 역량강화 워크숍

(아시아뉴스통신=남효선기자)기사입력 : 2017년 03월 13일 12시 28분

지난 8일 오도창 경북 영양군 국비 공모사업 발굴 추진단장(영양군부군수)이 속초시 소재 마레몬드호텔에서 공모사업 추진 역량을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주재하고 있다.(사진제공=영양군청)

경북 영양군(군수 권영택)이 정부부처가 시행하는 각종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키 위해 팔을 걷었다.

 



영양군은 이를 위해 지난 1월 11일 오도창부군수를 총괄단장으로 하는 국비 공모사업 발굴 추진단을 20여명 규모로 구성한데 이어 지난 8일부터 3일간 일정으로 이왕재 나라살림연구소 선임 연구위원의 강의를 겸한 공모사업 대응 전략회의를 진행하고, 구성원의 공모사업 추진 역량을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속초시 마레몬드호텔에서 개최했다.

 



국비 공모사업 발굴 추진단 워크숍은 중앙부처 관계자에게 공모사업 대응에 관한 실무적인 방법에 대해 듣고, 각 분야의 국비사업 과제를 발굴해 실제 사업신청서를 작성하는 등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핵심적인 업무추진 역량을 다지기 위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돼 있다.

향후 영양군 국비 공모사업 발굴 추진단은 공모사업을 통한 국비 200억 확보를 목표로 신청에서부터 선정까지 전 과정을 공유하고 국비확보를 위한 모든 역량을 집중하는 중심축 역할을 하게 된다.

 



오도창 부군수는 "이번 영양군 국비 공모사업 발굴 추진단 구성과 워크숍 개최는 군의 열악한 재정상황을 극복하고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국비확보를 위한 영양군의 중요한 첫걸음으로, 향후 이를 중심으로 한 공모사업 국가예산확보에 전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