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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에 비친 나라살림 연구소

불안한 평창, 오늘자 중앙일보

[중앙일보] 계산기만 두드리다 3년 허송 … 황량한 평창

 

http://joongang.joins.com/article/aid/2014/10/16/15698829.html?cloc=olink|article|default

 

개회식장 평창 → 강릉 → 평창 번복
빙속 경기장 설계안도 확정 못 해
돈 아끼려다 시범대회도 못 할 판
"새 조직위원장 중심으로 준비해야"

 

2018년 2월 9일. 강원도 평창에선 겨울 올림픽이 시작된다. 그렇지만 준비 상황을 보면 올림픽이 제대로 열릴 수 있을 지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평창 올림픽 개막까지는 3년4개월도 안 남았는데 아직 경기장 건설을 위한 첫 삽도 뜨지 않은 곳이 있기 때문이다.

 

 

[중앙일보] 런던을 배워라 … 관중석 뜯어서 브라질에 수출

 

http://joongang.joins.com/article/aid/2014/10/16/15698830.html?cloc=olink|article|default

 

인천 아시안게임은 대회 준비부터 운영까지 문제점 투성이였다. 총 비용 2조2000억원을 쏟아 부었는데 그 중 77.3%인 1조7000억원이 경기장 건설 비용이었다. 경기장 건설에 예산의 80% 가까이를 쏟아붓다보니 정작 대회 운영비는 턱없이 부족했다. 이는 경기장 운영 부실과 자원봉사자 관리 소홀의 원인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