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4.4[특허청] 자영업은 상점·식당이 대세: 서비스표로 살펴본 경제
2013. 4. 4.
특허청은 4.2일 지난 10년간(2003년~2012년)의 서비스표 출원통계를 분석·발표하였다. - 서비스표의 업종별 평균 출원비율은 도·소매업이 22%, 요식, 숙박업이 20%, 그리고 교육, 연예 오락업 분야가 16%를 차지해 총 서비스표 출원의 58.9%를 차지하고 있음. 특히, 6.3%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한 2010년도에 비해 각각 3.6%(2011), 2%(2012)의 낮은 성장률을 보인 지난 2년간의 경우에는 상기 업종에 출원된 서비스표 출원비율이 무려 66%에 이르는 급격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음. - 갑작스러운 증가는 이들 업종이 비교적 소규모 자본으로 뛰어들 수 있는 분야로서 경제성장의 둔화에 따른 직장이탈자 또는 직장 진입에 실패한 미취업자들과 은퇴기에 접어든 베이비붐 세대들이 창업하기 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