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1] "예산 심사 시한 D-일주일..쪽지예산 증액 요구만 20~30조"
2019. 11. 28.
◇ 정관용> 지금 국회에서는 내년 예산안 심사가 진행 중이죠. 심사를 맡은 예결위 그런데 법정 처리시한까지는 사실 며칠 안 남은 상황인데 그동안 뭘 어떻게 심사했는지 앞으로 뭘 어떻게 해 갈 것인지 뜯어봐야 될 것 같습니다. 이 과정에서 특히 소위도 아닌 소소위 구성 이런 얘기가 나오는데 이건 또 뭔지 나라살림연구소 정창수 소장을 연결합니다. 안녕하세요. ◆ 정창수> 안녕하세요. ◇ 정관용> 이번에 513조가 넘는 예산안을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거죠? ◆ 정창수> 그렇습니다. ◇ 정관용> 최초로 500조를 넘겼다는 거죠? ◆ 정창수> 그렇습니다. 그런데 이런 걸 항상 저는 정확하게 해 줄 필요가 있을 것 같은데요. 슈퍼예산이라는 말을 자꾸 쓰잖아요. 그런데 우리나라가 지금 건국 이후에 예산이 줄어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