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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

2013.4.10[해양수산부] 낙동강 하구에서 미래 동력원을 발굴한다

 

2013.4.10[해양수산부] 낙동강 하구에서 미래 동력원을 발굴한다.hwp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건립추진기획단은 4.8일 부산광역시 수산자원연구소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낙동강 하구역에 대한 해양생물자원 공동 조사, 연구소재 공유 등과 관련한 공동연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 철새도래지로 유명한 낙동강 하구는 바닷물과 민물이 일부 섞인 기수지역이며 하구의 특성인 갯벌이 발달되어 다양한 저서생물이 서식하는 등 해양생물다양성이 높은 곳으로 생태학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가치가 있는 해역임.

-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광역시와 함께 정기적으로 공동 자원조사를 실시하고, 가치가 검증된 유용한 해양생물 자원에 대한 정보를 산업계에 제공하여 해양바이오(MBT, Marine BioTechnology) 산업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임.

- 낙동강 하구 특산종인 톱날꽃게, 개량조개, 대구 등 다양한 해양수산생물에 대한 종묘생산과 연구로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는 부산광역시 수산자원연구소와의 협약체결로 양 기관이 한 단계 발전하는 시너지효과가 기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