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4.10[대한상공회의소] 2013년 24분기 기업자금사정지수(FBSI) 조사.pdf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전국 500개 기업을 대상으로 ‘2013년 2분기 기업자금사정지수’를 조사한 결과, 2분기 전망치가 ‘95’로 7분기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기업규모별로는 ‘대기업’(101)이 ‘중소기업’(94)보다, 업태별로는 ‘제조업’(96)이 ‘비제조업’(94)보다 자금사정이 나을 것으로 조사됨. 업종별로는 ‘정보통신’(102)과 ‘석유화학’(101)이 기준치를 웃돌며 자금사정이 나아질 것으로 기대됨. 반면, ‘자동차·부품’(98), ‘기계·금속’(97), ‘섬유·의류’(93), ‘건설’(89), ‘조선’(87), ‘철강’(86)은 기준치를 다소 하회함.
- 한편, 2분기 자금사정이 악화될 것이라는 기업 190개사에게 자금난이 얼마간 지속될 것으로 보는지 묻자, ‘1년~3년미만(44.4%)’을 꼽은 기업이 가장 많았고, 이어 ‘3년~5년미만’(31.4%), ‘6개월~1년미만(17.8%), ’5년 이상‘(5.2%) 등의 순으로 조사됨.<‘6개월 미만’ 1.2%>
- 기업 자금난 해소를 위한 정책과제로는 ‘정책자금 지원확대’(41.6%)과 ‘기준금리 인하’(21.4%), ‘신용보증한도 및 총액대출한도 확대’(19.6%), ‘직접금융(주식·회사채) 활용환경 개선’(11.8%), ‘금융기관 대출태도 완화’(5.6%) 등을 차례로 꼽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