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4.9[기획재정부] 북한도발 관련 긴급 거시경제금융회의 개최 결과.hwp
기획재정부는 4.5일 기획재정부 추경호 제1차관 주재로 최근 북한도발사태와 관련하여 금융시장 상황점검을 위한 긴급 거시경제금융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 북한 도발위협에 따른 금융시장 영향은 전반적으로 제한적인 상황이나, 긴장 고조에 따라 영향이 다소 확대되는 모습임.
- 무역협회, KOTRA 등을 통해 점검한 결과 전반적으로 최근 북한 도발위협에 따른 수출애로, 외국인 투자보류·취소 등 특이동향은 없는 것으로 파악됨.
- 과거 북한관련 사건 발생시 금융시장 영향은 거의 없거나 발생 직후 빠르게 회복되면서 일시적·제한적이었으나, 최근 북한 도발위협의 강도가 지속적으로 높아지는 만큼 금융시장 영향이 단기에 그치지 않을 가능성도 있으므로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면서 대응수위를 강화할 것임.
- 외국인 투자자, 주요 외신 및 신용평가사에 정확한 사실을 알려 투자 심리 안정 노력을 강화하고, 앞으로 금융시장 불안이 심화되거나 북한 관련 리스크가 확대될 경우 관계부처 합동 24시간 점검 체계로 전환할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