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말 기준으로 도내 시.군 가운데
춘천과 원주, 정선, 홍천의 예산집행률이
상대적으로 높고,
태백, 삼척, 화천, 양구는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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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살림연구소가 7월 31일 기준
전국 지자체의 예산집행률을 전수 분석한 결과 춘천은 58.9%, 원주 58.4%, 속초 57.4% 순으로 높았고,
태백 51.8%, 삼척 53.8%, 강릉 56% 순으로
낮았습니다.
군 단위에선 정선 56.2%, 홍천 55.4%,
횡성 55.3% 순으로 높았고, 화천 47.1%,
양구 48.5%, 고성 51.5% 순으로 낮았습니다.
한편, 강원도는 68.2%의 예산을 집행해
전국에서 경북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