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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할만한 보고서

철도분야 민간제안투자사업확대(국토부 2020.6)

R2006897-철도분야 민간제안 민간투자사업 확대.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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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철도분야 민간제안 방식의 민간투자사업을 성화하기 위하여 민간제안사업 우선검토 대상 선정기준마련, 이를 철도산업위원회에 보고(617)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교통편의 증진, 경제 활성화 등을 위한 철도사업 추진 과정에서 민간의 여유자금과 창의성을 적극 활용하여 국가 재정을 보완하고, 사업 추진일정을 앞당기겠다는 방침이다.

 

민간에서는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여 사업제안을 검토해 왔으나, 민간에서 제안하는 사업성사율 낮고, 탈락 시에 발생되는 매몰비용을 우려하여 사업제안에 소극적이었다.

 

ㅇ 이에 국토부가 우선검토 대상 선정기준을 제시하였고, 민간제안 사업 추진의지를 밝힌 만큼 불확실성이 상당부분 제거되면서 민간에서 적극적으로 투자사업에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ㅇ 또한, 민간에서 새로운 사업을 제안할 경우 재정사업, 정부고시 사업과는 달리 예비타당성조사, 기본계획 등의 절차를 거치지 않고, 협약에 따라서 사업비가 적기에 투입되는 만큼 신규 사업들이 빠른 속도로 추진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