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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에 비친 나라살림 연구소

[국제신문] 나라살림硏 "공무원 연가보상비, 질본에서만 7억 원 삭감"(4/21)

긴급재난지원금 재원 마련을 위해 정부가 깎기로 한 공무원 연가보상비가 질병관리본부(질본)와 지방 국립병원의 공직자를 중심으로 삭감이 이뤄졌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나라살림연구소는 21일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의 공직자 인건비 등을 분석한 브리핑 자료를 통해 “질본과 지방 국립병원의 공직자 연가보상비는 전액 삭감됐지만 청와대·국회·국무조정실·인사혁신처 등의 연가보상비는 그대로 유지됐다”고 지적했다.

연구소는 “질본 공직자 인건비의 경우 7억600만 원이 삭감됐다”며 “모든 공직자의 연가보상비를 일괄적으로 삭감하지 않고 자의적인 기준에 따라 특정 공직자의 연가보상비만 전액 삭감하는 것은 합리적이지 못하다”고 꼬집었다.

또 “합리적인 기준이 제시되지 않으면 형평성 논란이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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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살림硏 ˝공무원 연가보상비, 질본에서만 7억 원 삭감˝

긴급재난지원금 재원 마련을 위해 정부가 깎기로 한 공무원 연가보상비가 질병관리본부(질본)와 지방 국립병원의 공직자를 중심으로 삭감이 이뤄졌다는 주장이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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