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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에 비친 나라살림 연구소

[한국일보] ‘2020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공모대회 개최

지방정치를 혁신하고 지방자치의 성숙을 이끌어 낼 지방정치 공모대회가 열린다.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공모대회 조직위원회(공동대회장 김진현ㆍ이주영ㆍ원혜영)는 오는 16일부터 ‘지역의 미래ㆍ한국의 미래ㆍ민주주의의 미래’를 슬로건으로 ‘2020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공모대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올바른 자치분권 활동을 확산시키고 유능한 지방정치 스타를 발굴, 지방정치에 대한 인식 제고를 목표로 하는 이번 공모는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이 대상이다. 본인 응모와 제3자 추천 모두 가능하다.

 

공모 주제는 △주민생활(서비스) 편익확대 △행정효율성 제고 △자치분권 강화 △공동체(주민) 역량증진 △미래개척 5개 분야다. 심사 기준은 △거버넌스 구현 △성취도(성과 창출) △혁신 파급력 △창의성ㆍ참신성 △자기계발 등이다.

 

대상은 단체장과 지방의원을 구분해 각 1명씩이다. 주제 분야별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시상한다. 단체장, 지방의원 외에 거버넌스 지방정치 발전 공로자 추천도 받아 심사를 거쳐 포상할 예정이다.

 

(중략)

 

심사위원단은 심사위원장인 이부영 동아시아평화회의 운영위원장, 김영래 아주대 명예교수, 임현진 서울대 명예교수, 박재완 성균관대 명예교수, 장영철 피터드러커소사이어티 상임대표, 박승주 세종로국정포럼 이사장 등이다. 실무심사소위원장단은 박상필 성공회대 교수, 이명우 배재대 교수, 유한범 한국투명성기구 사무총장, 정창수 나라살림연구소 소장, 오단이 숭실대 교수 등 거버넌스센터 이사진이 맡는다.

 

조직위 관계자는 “지방자치가 부활한 지 30년이 됐지만 단체장과 지방의원의 각종 비리와 이권 개입, 음주추태 등 문제가 끊이지 않아 지방의회 무용론까지 거론될 지경”이라며 “이번 공모대회는 거버넌스를 구현하고 있는 유능하고 건강한 지방정치인을 발굴하고 드러내 지방정치와 지방자치에 대한 국민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직위원장인 이형용 거버넌스센터 이사장은 “하반기부터 수상자들이 참여하는 ‘지역혁신ㆍ분권자치ㆍ민주주의 컨퍼런스’를 개최해 △지역 순회 우수활동 발표회 및 토론회 개최 △지역혁신 및 지방정치 선진지 탐방 워크숍 진행 △수상자 소개 책자 발간 △지방정치 우수 활동 콘텐츠 보급 등 후속활동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정부기관, 언론사, 대학 등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지방정치 발전과 한국정치 혁신을 위한 캠페인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는 구상을 밝혔다.

 

(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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