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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에 비친 나라살림 연구소

[16.11]'종교성역화 사업, 국고지원 타당한가'…종자연 토론회 개최

[연합뉴스] 16.11.30 김기훈 기자

 

 종교자유정책연구원(종자연)은 12월 12일 오후 2시 서울시민청 지하2층 워크숍 룸에서 '종교성역화 사업, 국고지원 타당한가'를 주제로 토론회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종자연과 한국납세자연맹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김정수 한양대 정책과학대학 교수가 '종교성역화 사업, 국고지원 타당한가'를 주제로 발제할 예정이다.

이찬수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HK연구교수가 토론회 좌장을 맡으며 김선택 한국납세자연맹 회장, 황평우 한국문화유산정책연구소 소장, 채길순 명지전문대 교수, 김형남 법무법인 신아 변호사, 박수호 덕성여대 연구교수, 정창수 나라살림연구소 소장 등이 토론에 나선다.

종자연 관계자는 "국고지원의 타당성을 꼼꼼히 살펴야 하는 문화체육관광부 예산 중 하나가 바로 종무실 예산"이라며 "국고지원 성역화 사업이 과연 타당한지에 대해 각계 전문가 의견을 듣고, 상식적이고 합리적인 방안을 모색하고자 토론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kihu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