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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에 비친 나라살림 연구소

[경향신문] 엉터리 통계 쏟아내는 ‘낙하산·고인 물’ 통계청

[경향신문] 엉터리 통계 쏟아내는 ‘낙하산·고인 물’ 통계청

 

http://bizn.khan.co.kr/khan_art_view.html?artid=201410132154165&code=920100&med=khan

 

통계청의 주요 지표로만 보면 한국의 고용과 분배 상황은 태평성대다. 2013년 현재 한국의 실업률은 3.1%에 불과하다. 일할 능력과 취업할 의사가 있는데도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사람이 100명 중 3명이라는 의미이다. 올 들어 일자리는 전년 같은 달 대비 60만개 안팎 늘어났다. 2012년 30만개 수준과 비교하면 2배 많이 고용이 창출되고 있다. 처분가능소득 기준 지니계수는 2007년 0.312에서 2012년 0.307, 2014년 0.302 등 매년 떨어지고 있다. 지니계수는 0에 가까울수록 분배가 평등하게 이뤄지고 있다는 뜻이다.